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의 건강실태 관련해서 작년에 조사사업을 같이 했던 전
국여성노동조합 88CC 분회가 현재 교섭에 어려움을 겪고있답니다.

88C는 노조 설립 단계에서부터 질기게 싸우면서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
확보투쟁의 선두에 섰고, 작년 임단협 투쟁에서는 노건연과의 조사사업에
기반해 ‘안경착용 허용’, ‘전동카트기’등의 조항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6월부터 단체협상을 진행중인데 사용자측이 강경하게 나오면서 아직
까지 교섭을 진행중이랍니다.

최근 레미콘노동자관련한 법원의 판결, 보험설계사의 노동자성을 부인하는 판결 등으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식의 후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조사사업을 같이했던 전국여성노조 조직부장이 오늘 전화와서는 상황을 들려줬습니다. 본인은 휴가도 못가고 매일 용인으로 출퇴근하고있다고.

나중에 후원행사있으면 연락달라고, 한번 간다고 그랬습니다. 권영준, 이상윤, 김용규 선생님 같이 갈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