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서 작업하던 40대 안전사고로 숨져

[뉴시스 2004-07-27 23:03]

【광주=뉴시스】
27일 오후 2시께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M정밀에서 금형제품 운반작업을 하던 이모씨(44)가 배모씨(23)가 운전하던 지게차에서 쏟아진 금형제품과 제조공정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은 제품을 내려놓던 배씨와 이씨가 작업 과정에서 작업 진행여부에 대한 착오 때문에 이같은 사고가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윤영기기자 penfoo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