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노동사무소(소장 이상진)는 산업안전공단 수원지도원, 근로복지공단
성남지사, 한국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등 6개 재해예방기관 직원 40여명과
합동으로 8일 오후 7시30분부터 산업재해 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아파트형 공장 밀집지역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두캠페인은 안전의식이 다소 해이해질 수 있는 환절기를 맞아 사업주 및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실시된다.

성남지방노동사무소는 산업재해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재해발생 사업장
107개사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기사입력시간 : 2004.09.07 10: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