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맞아 청소업체 직원 사망
고압세척기로 폐유탱크 청소 중 장파열 돼
어제 오후 4시쯤 울산시 남구 성암동 U회사 폐유저장탱크에서 이물질 제거작업을
하던 29살 허모씨가 고압의 물에 맞아 숨졌습니다.청소대행업체 직원인 허씨는
동료 28살 김모씨와 함께 350마력짜리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폐유저장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중 김씨가 미끄러지면서 고압세척기에서 방출되는 물이 복부에
분사되면서 장파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CBS울산방송 장영 기자 (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음악FM93.9/TV162)(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2004.09.16 [목]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