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 관련해서도 보수수구세력들 집결이 장난이 아닌데,
의료계도 진보의련 사건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공공의료를 싫어하는 세력들은 이전보다 더 조직적이고 실천적으로 대응해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요즘은 ‘연대’라는 말이 더욱 절실합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백도명 대표님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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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련 관련 기자회견 보고 및 보건연합 공개항의서 관련

1. 조금의 혼선을 빚었던 민중연대 진보의련 이적단체 규정 규탄 기자회견이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혼선 : 민중연대 선에서 처리를 하려고 하다가, 2001년 10월 처음 이 건이 발생했을 때 있던 ‘대책위’ 가 뒤늦게 그들에게 알려져서, 어제 늦게 보건의료단체연합의 도움을 요청해 오는 상황이 있었습니다.물론 이는 이상이선생님이 2001대책위를 잘 알고 있음으로 인해 개별적으로 건약, 건치, 인의협 등의단체 대표들에게 기자회견 참석을 요망함으로 인해 진행된 것입니다. 이 혼선(?) 으로 인해 오늘 기자회견에 기자들이 참석을 안하는 상황이^^ 발생하긴 하였으나 많은 사회단체 대표분들이 참석을 해 주셔서
의미있는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2.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최인순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강봉주 부회장(건약), 정성훈 사무국장(건치), 백도명 공동대표(노건연) 김정범 대표(인의협) 4분이 자리에 배석해 주셨고, 기자회견전문 낭독은 김정범샘이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입장 발표는 최인순샘이 해 주셨습니다. 최인순샘은 지금 공공의료를 주장하고 있는 보건의료단체연합 활동가들을 기소하라고 역설하였고, 되려 우리는 그 주장만큼 실천하고 있지 못하여 자괴감에 빠져있다, 앞으로는 더욱 공공의료와 국민의 주인이 되고,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돈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싸울 것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3. 교수노조 대표로 참석하셨던 황상익선생님께서는 ‘공공의료’ 라는 문제를 이번 기회에 전국민과 정부가 함께 진행해 나가는 기회로 삼자로 말씀하셨고, 손호철 교수는 신식국독자론에 대한 사상검증에 대해 그런 말을 만든 사회과학자인 나도 구속하라고 주장하고, 최소한의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한 이제 국가보안법은 철폐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4. 기자회견 후 이상이선생님, 권정기 선생님과 의협관련 대응 방향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고, 실제로 앞으로 진행될 공공의료 강화 문제를 두고 의협이 지금부터 색깔론으로 공격해 오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 대부분 의견을 모았으며, 국가보안법 문제와 의료개혁에 대한 반동적 색깔 공세에 대한 이념 논쟁을 구분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5. 문제는 오늘 인의협의 입장과 관련된 부분인데, 어제 잠시 연합 임시 정책팀 모임에서 논의된 바처럼 지난번 개원의협의회의 공개질의서에 대한 보건연합 공개항의서가 작성되고나서, 인의협의 입장 유보로 전달이 되지 못한 것처럼, 이번에 인의협의 대응이 선명하지 않을 경우, 연합도 독립적 입장을 표명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문제는 당시 보다 선명하게 문제를 대처하지 못함으로 인해 진보의련 관련 건까지 수구세력에 의해 한꺼번에 묶여지는 일이 발생한 바 처럼, 처음부터 문제가 되었던 개원의협의회의 공개질의에 대한 공개 답변의 발송(보건연합 정책팀 작성) – 잡지엔 실렸기 때문에 공개항의서 형식을 띄면 될 것임, 그리고 공공의료강화, 본인부담인하 등의 여러 보건의료개혁과제에 대한 색깔론 공세, 국가보안법과 관련된 사법부와의 싸움은 구분이 되어 진행되어야 하고, 구분되지만, 동시에 사회단체와 함께 진행되는 형식을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 그럼에도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공의료강화 투쟁에 대한 논쟁이 시작된 것이라는 점에 대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점일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인의협 긴급중집위 이후 보건연합 대응방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만, 보건연합 차원에서의 공개항의서는 보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