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날립니다. 양평은 지금 ———
좋습니다. ( 요즘 피서 가는 사람들에 의해 차가 밀려서 조금 그렇지만요.)
오늘 퇴근하는 길에 반딧불 두마리를 잡았습니다.
영화 클래식에서 볼 때는 날아다니던데, 오늘 잡고 보니, 아직 날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애벌레인거 같았습니다.
반딧불은 다슬기나, 고둥을 먹고 산다는데, 우리집앞의 논에는 까만 논고둥들이 있으니, 이놈들이 자라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8월입니다. 양평은 8월말부터, 가을이 시작됩니다.
장마가 끝난지가 언젠데, 벌써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사무국 여러분, 몸보신용 음식을 같이 먹으러 가기전까지, 슬기롭게 여름을 나시길 바랍니다.

김형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