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의 아버님께서는 운전을 하신지 25년 이상 되셨습니다.
9월 초부터는 요통, 좌골통으로 무척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그 전에도 허리와 좌골통증에 대한 말씀을 하셨지만 그리 잘 표현을 하는 분이 아니라서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앉았다 일어서기도 힘들어하십니다. 침을 계속 맞았는데 단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님은 운전을 하실 때 클러치는 서서히 발에서 떼야하기 때문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하십니다.
지금도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직 병원에서 정밀한 진찰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미 운전을 오래해오셨기 때문에 혹 직업병과 연관된 문제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운수업에 관련되어서 직업병으로 인정받는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저의 아버님의 경우 연관은 있는지 말씀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