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현장서 인부 추락사

【광주=뉴시스】

7일 오후 1시22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벽 유리창 작업을 하던 김모씨(45.광주 북구 용두동)가 1층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김씨는 아파트 외벽 유리창에서 마감재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추락한 상황을 15층에서 일하던 인부들이 목격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추락경위와 사고장소를 파악중이다.

윤영기기자 penfoo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