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오빠가 산재로 왼쪽 팔(손목 위)이 절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와 저는 매일 병원에 가서 간병을 하고 있는데요
입원해 있는 병원까지 가는데만 매일 교통비만 1인당 4000원씩 들고 있습니다.
오빠가 치료할 때 옆에서 팔을 잡아주어야 하기때문에
엄마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산재로 엄마의 교통비라도 받을 수 없을까요?

오빠의 나이는 35세(미혼)이고 인쇄소에서 기계에 절단되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기계가 노후하고 센서 같은게 없는 것이고
오빠 말로는 기계 오작동이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는 수술은 잘된 편이라고 하고 잘 아물어가고 있는데
민사로 하는게 유리할까요?

그리고 회사 사장이 치료비 등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개인부담 병실비, 성형수술비 등 돈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치료비를 모두 부담하겠다는 각서라도 받아두는 것이 좋을까요?

궁금한 것이 많은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