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997년에 작업도중 못을 밟아서 엄지발까락 인대가 끈어지는
산재를 당했었습니다…
회사 지정병원의 오진으로 인해서 파상풍 예방 주사만 보름정도 맞다가
정밀 진단으로 인대가 끈어진게 확인되어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꾸준한 치료로 5개월정도의 산재처리후 업무를 다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1년정도 지나니깐 다시 수술부위가 아팟습니다.
그래서 다시 회사 지정 병원에서 진찰은 받았는데 수술한 부위에 골수염이
생겻다는 진단과 함깨 수술을 하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1년후에 다시 수술부위가 아파서 지정병원에 갓더니 골수염이
재발햇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화가나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 의사는 바로 제 오른쪽 발 전체를 깁스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회사 안전 담당자에게 이제는 이 병원의사들은 못믿겟다고하고
내가 원하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겟다고 햇습니다.
담당자도 그러라고 햇고 그래서 그 병원에서 바로 목발집고 나와서
삼성병원으로 갓습니다.
삼성병원에서 특진을 받았는데 그 정형외과 과장님이 깁스는 왜햇냐고 물어
보셧습니다….그래서 그동안의 일을 대충 설명을 하엿습니다.
그러니깐 진찰을 하시더니 깁스 풀라고 하더군요,,,,간호사 한태…
골수염이 좀 있긴한데 약물로 치료하면 될것같다고 하셔서 6개월정도
약물치료후 회사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왼쪽 발가락 처럼 정상적으로 구부려 지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이후는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2000년 1월달에 퇴사를 하고 지금 개인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때의 수술부위가 다시 아픕니다..
병원에는 아직 안가봤지만 재발했을때의 통증과 같습니다…
아무래도 재발한것 같은데 지금은 퇴사를 했는데 산재 처리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궁금하네요….
된다면 제가 준비해야하는건 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