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계속 버티던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회사 구조는 이렇습니다..
회사는 법인이고 사장 및 이사(1명)가 주식의 46%씩 가지고 있고 다른 한명이 8%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문제는 직원의 반정도는 월급을 몇 개월째 한푼도 못 받은데 있습니다. 회사사정이 넘 어려웠기 때문에 평직원만 월급의 일부분을 제공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손가락만… 그리고 이렇게 폐업신고 전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밀린 월급을 현찰로 받기는 힘드므로 집기를 가져갈생각이 있었는데 그 또한 무작정 가져가면 안된다고 하기에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또 만약 저희가 임금을 받기 위해 개인재산에 대해서 뭔가를 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고, 주주들에 대해서도 뭔가를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주주는 아무런 피해없이 회사정리만 하면 끝나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