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총43명이라는 검진자수는 예산보다 적었습니다.
노조 입장에서는 사전 안내를 충분히 못했다고 합니다.
동네에 붙인 포스터를 보고 온 사람, 지하철역에서 한 선전 때 검진 신청한 사람, 여름에 한 설문조사 결과보고를 성수지역에서 했을 때 신청한 사람들도 오고
작년 검진을 받은 노동자가 다른 노동자한테 알려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검진받은 사람 속에 노조나 단체 상근자가 9명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검진을 못 받는 사람은 영세사업장 노동자뿐만 아니라 덩치가 작은 조직 상근자도 검진 기회에서 소외되어 있다는 거죠.

어쨌든 김정민, 강희태 선생님, 고맙습니다. 첫날 11명밖에 오지 않아서…식사도 안 하시고..
임형준 선생님, 최일 긴 시간, 많은 분을 보시고 다시 일하로 가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윤 선생님, 평가와 교육을 좀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의사들은 흰 옷을 입고 진찰하지 않네요.
Home 사진은 석진 씨가 HP용으로 억지로 임형준 선생께 가운을 입혀 찍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