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예방, 포스코 최우수 영예

[포항]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회사인 포스렉이 최근 한국산업안전공단 주최로 개최된 ‘제4회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렉은 이 대회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정책 수립 △질환증상조사 및 작업장 유해요인 조사분석 △작업환경 및 작업방법 개선 △지속적인 피드백(Feed Back)을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은 물론 무재해사업장 구현 등으로 회사경쟁력을 높인다는 내용을발표했다.

포스렉은 최종 본선대회에서 광양협력부문 이승인 차장과 노조간부 김원일씨가 함께 발표자로 나서 화합하는 노사관계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포스렉은 노사가 함께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문제점을 공유, 개선해 근로자에게 믿음을 주고 나아가 노조의 신뢰를 구축함에 따라 질환 예방과 함께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