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 135만시간 무재해 인증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1일 한국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135만 시간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는 근로자가 업무로 인해 사망 또는 4일 이상 요양이 필요한 부상,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을 말하며 일일 무재해 시간은 주간 근무인원수에 8시간을 곱한것과 야간 근무인원수에 10.5시간을 곱한 것을 더한 수치다.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4월 28일 개통된 뒤 무재해를 지속, 지난 7월 21일 근로자 699명 이하 사업장으로 무재해 배(倍) 획득을 위한 충족시간인 135만 시간을 채웠다.
광주 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지난 9월 고객 만족도 조사 지하철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무재해 2배, 3배 등 기록을 지속적으로 쌓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dmyang@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