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Call Service(안전부르미서비스) 실시
산안공단 서울지역본부, 수요자 중심 기술서비스 전개
입력시각 : 2006.03.14 PM 02:24
한국산업안전공단이 Safety Call Service(안전부르미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안전보건 기술서비스를 전개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영대)는 이달중 관내 모든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인 Safety Call Service(안전부르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afety Call Service는 제조업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는 안전보건상 문제점이나 관심사안에 대해 사업장의 요구에 의해 신속히 해결해 주는 기술서비스로 공단 최초로 서울지역본부에서 시행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의 특징은 수요자가 원하는 시기, 원하는 수준, 원하는 분야 및 범위에 맞춰 실시하는 기술지원으로 사업주 뿐아니라 근로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산․구로디지털단지, 온수공단지역, 성수동 공업밀집지역 등에 우선 실시한 뒤 점차 타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Safety Call Service는 전화나 팩스,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산안공단 서울지역본부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