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슈프로(Joel Shufro)/NYCOSH 미국 뉴욕에 있는 노동안전보건관련 사회단체. NYCOSH 외에도 미국의 20여개 주에 COSH(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구성원은 관련 전문인, 노조활동가 등으로 미국노총(AFL-CIO)과 밀접한 연계 속에 노조지원, 미조직노동자에 대한 교육 등을 벌이고 있다.
뉴욕노동안전보건위원회 사무처장

뉴욕노동안전보건위원회(New York Committe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에서 한국 노동건강연대의 「노동과건강」발간에 즈음해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뉴욕노동안전보건위원회는 전세계 모든 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에 대한 권리를 지지합니다.
어떠한 노동자도 일로 인한 건강침해를 강요받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그 노력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세계무역센터의 붕괴 잔해 속에 있는 유독물질이 노동자들과 주민들에게 미칠 위험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부 조사 결과, 환경청(EPA)이 위험을 축소 발표하면서 국민을 속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1층에서 붕괴 잔여물 청소를 했던 노동자 중 6,000명 이상이 호흡기질환으로 진단받았고, 다른 6,000명은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되었습니다.
우리는 조지 부시의 재선을 막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경제상황이 일자리 창출을 못하고 이라크 전쟁이 계속되는 한 부시는 약화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진행중인 총선에서 당신들 진보정당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뉴욕에서 연대의 인사를 전하며.

Solidarity from New York in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