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법안은 법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현재의 법 체계 내에서 기업은 기업의 관리자 중 하나 혹은 최고경영자가 개인으로서 과실치사 죄를 범하였다는 것이 충분할 때만 피소될 수 있다. 그러므로 기업은 관리자나 경영자의 심각한 과실에 의하여 사망이 발생하였는지 여부에 따라서만 기소되고, 심각한 경영 실패가 있는지 여부는 기소 사유가 되지 못하였다.
심각한 과실을 범한 관리자가 있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경영 실패를 동반한다. 그러나 심각한 경영 실패가 있는 기업에 심각한 과실을 범한 관리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로운 법안에서는 개인을 기소할 필요 없이 기업뿐 아니라 고용을 행하는 모든 단위를 기소할 수 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 개인의 행동 대신 기업 경영상의 전체 행동이 조사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