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연대 회원님들 그리고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 투쟁하시는 동지들께 낡은 한 해를 보내며 인사드립니다.
2002년이 이제 10여일 남짓 남았습니다.
이번에 불태운 1살은 어떠셨는지요?
가슴 설레며 바랬던 간절한 소망이 여러분에게 기쁨으로 다가왔기를 바랍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온 동네 떠들며 기뻐했던 사건, 남모르게 슬퍼한 눈물, 분통 터뜨리며 기울이던 소주잔 ……
금년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노동 때문에 고통받았고 때로는 이 땅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투쟁도 많았죠.
이 모든 일들을 뒤로하고 아쉬운 시간은 잘도 가네요.
이젠 다가올 1살을 위해 지나간 1살을 잘 정리할 때입니다.
그래서 노동건강연대가 송년회를 마련했습니다.
[노동건강연대 송년회]에 동지들 많이 오셔서 낡은 한해를 새롭게 피워보자구요.
[노동건강연대 송년회]
일시: 12월23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노동건강연대 사무실
회비: 1만원
* 오시는 모든 분들께 노동건강연대가 뜻깊은 선물을 드립니다.
* 그러니 빈손으로 오시면 안되겠죠? 선물 교환식이 있으니 1만원 가량의 선물 하나씩 준비해 주세요.
– 재민는 송년회 추진위원회(재송추) 위원장 조상연 (직인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