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연대 회원토론회

” 의료시장개방과 노동자건강”

O 일시 : 10월 27일(수) 오후 7시
O 장소 : 성동건강복지센터 (2호선 뚝섬역 5번출구)

O 발표 : 우석균(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최근 산재보험민영화 에 대한 경총의 요구가 강해지고, 정부와 언론, 보수정당에서도 사회보험으로서 산재보험의 성격을 위협하는 언급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보건의료운동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병원설립과 내국인진료허용, 병원영리법인허용 등에 맞서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노동자계급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할 건강보험, 산재보험이 더욱 공고해지기는커녕 갈수록 거센 공격 앞에서 차가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가시화되고 있는 산재보험민영화 반대 투쟁에 대한 준비도 할겸 의료시장 개방문제가 노동자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공부도 할 겸 토론회를 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회원, 노동자 동지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