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연대 4월 회원토론회/인의협 4월 월례포럼

“기업의 노동자 감시와 노동자 건강”

발제 : 이상윤(노건연 정책국장, 인의협 사업국장)
사례발표 : KT 민주동지회

일시 : 4월 20일(수) 8시
장소 : 보건연합 강당

이메일 감시, CCTV 설치, 위치 추적, 생체정보를 이용한 감시 등 정보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명목으로 기업의 노동자 감시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업의 노동자 감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뿐 아니라, 인권과 노동권 나아가 건강을 침해 합니다. 최근 KT경영진의 차별과 감시로 정신질환이 발생한 KT 노동자의 예는 그러한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건강연대와 인의협은 공동으로 감시 실태와 그로 인한 건강 피해 실태, 그리고 이를 제어하기 위한 대안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