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신 : 언론사 노동·사회 담당 기자
제 목 : 노동건강연대 창립1주년 토론회
‘노동자건강권 운동의 방향과 과제’ 보도요청 (총3매)
날 짜 : 2002. 7. 18

보 도 자 료

노동자건강권 운동은 노동조합 뿐 아니라
의료, 인권, 복지, 환경 운동과 공통의 과제를 만들어 나가야

노동자건강권 운동의 우선 과제로는
– 노동시간단축,
– 비정규직, 이주, 영세노동자 등 주변부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투쟁,
– 노동자 건강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책임 확립,
– 산재노동자의 보장성강화와 사회복귀를 위한 산재보험제도의 전면적
개혁 주장

1. 노동건강연대는 오는 7월 20일(토, 오후 2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강당에서 「노동건강연대 창립1주년 토론회 ‘노동자건강권 운동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 주제발제를 맡은 임준(노동건강연대 정책기획국)은 발제에서 산재추방운동의 15년 흐름을 개괄한 후, 모든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건강권을 목표로 출범한 노동건강연대의 1년을 돌아보면서 향후 노동자건강권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 발제자는 과거 산업재해 문제가 심각한 상태에서 그 실태를 폭로하고, 사후대책 마련을 촉구했던 노동조합 중심의 노동안전보건운동은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를 포함한 전체 노동자의 문제로, 건강한 노동의 재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운동으로 확장되어야하며, 이런 의미에서 노동자건강권 운동은 노동조합 뿐 아니라 의료, 인권, 복지, 환경 운동과 공통의 과제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후략-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 참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