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노동자대회에 다녀왔습니다.
11월 13일에는 전야제에 14일 11시에는 사전대회, 3시에는 본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전야제에서 노동건강연대는 ‘산재사망은 기업의살인이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이번에 발간된 뉴스레터 11월호와 뺏지를 판매하였고, “산재사망의 책임이 노동자에겐 얼마나?, 기업주에겐 얼마나?”라는 문항으로 스티커설문도 진행하였습니다.
또 민주노총/공투위와 함께 선전전도 진행하였습니다. 부스를 오래 비워야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산재사망과 근골격계문제를 전야제에 모인 노동자/활동가들과 함께 공유하기에 좋은 선전전이어서 의미가 컸습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의정활동을 활발히해온 민주노동당의 의원단 10여명도 부스앞 선전전에 결합하여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14일 노동자대회와 사전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산재요양치료중 자살하신 분의 누님이 읽어주는 편지가 몹시 뭉클했다”며 활동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