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일요일에 부천에 있는 외국인노동자학교(KOFA)에서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안전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의는 강희태 회원이 진행하였습니다.
부천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인지 매우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서로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도하면서
자신이 일하는 현장의 사례를 말하며 진지한 자세로 관심있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특히 그곳의 한국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강의를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희태 회원에게는 첫번째 이주노동자 교육이었는데요.
내용을 차근차근 풀어서 시범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강의를 했고,
강의가 끝난 후 몇명의 이주노동자들에게 의료적인 상담을 했습니다.
특히, EBS ‘하나뿐인지구’ 팀에서 교육 내내 촬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