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노동자-보건의료인 연대한마당
“명랑운동회” 열려

일시 : 5.4.24(일)
장소 : 서울 혜화초등학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가졌습니다.
벌써 4년째 꾸준히 해오는 행사로
산재노동자분들과 보건의료인들이 모두 모여
연대의 힘다지기를 했습니다.

1부 추모집회에서 ‘노동자건강권쟁취,산재추방’를 함께 외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4.28 세계산재사망노동자 모의 날을 맞아
추모집회를 간단히 진행했습니다.
가수 박준동지도 참여, ‘짤린손가락’등을 함께 불렀습니다.

2부 체육대회에 앞서 몸풀기~ 운동장을 한바뀌 뛰었습니다. 아주 작은 운동장이었지만, 충분했습니다,헐떡이기엔…

어른들의 과자따먹기게임. 생각보다 어려워요

점심식사를 한후 2부 체육대회에서는
과자먹기, 물풍선터트리기, 인간줄다리기…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종목으로 몸좀 풀었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회원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오셨는데, 대부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수있는
종목들로 채워져있어 가족들이 모두 즐기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과자게임,아이들이 하면 뭐든 다 예뻐요~

요구안만들기게임.’비정규직차별철폐’와’노동자건강권쟁취’를 만들었습니다.

산재노협, 노건연, 보건의료단체연합등 많은 단체들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연대의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또 모일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줄다리기게임. 옷도 뜯기고 팔목도 아프지만 다들 흥분해서 전혀 몰랐죠.

이때까진 괜찬았지만…소수의 희생으로 다수가 무척~즐거운 물풍선받기!

단체줄넘기. 해마다 하지만 왜이리 몸이 안따라주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