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지역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노동실태와 복지요구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달 동안 전개해 왔습니다. 지역노조와 지역에 있는 사회단체, 복지단체로 구성된 “영세노동자 복지를 위한 공동 실태조사단”이 사업장 직접방문과 거리 캠페인을 통해 총 608개 설문지를 얻었습니다.
7월 26일, 실태조사를 담당한 조사원들이 모여 실태조사 중간평가를 했습니다. “영세 노동자의 어려움을 느꼈다” “정부 지원을 받아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등 이 번 조사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설문지는 정리되어 현재 통계 분석 중입니다. 9월말쯤 결과보고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