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
일시 : 2006. 12. 22 (금) 오후 1~8시
장소 : 영등포역 광장과 국회
**진행 순서**
① 선전과 참여의 장(오후 1시 ~ 3시 : 영등포역 광장과 일대)
② 결의대회와 행진(오후 3시 ~ 6시 : 영등포역과 국회)
③ 추모제(오후 6시 ~8시)
**6대 요구**
․ 하나, 철도공사는 공공역사 중심 사회취약계층 대책을 수립하라!
․ 하나, 노숙인 금융피해 문제 해결
․ 하나, 안정적인 노숙인의 노동권을 보장하라!
․ 하나, 노숙인에 대한 위기개입기능 강화하고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라!
․ 하나, 노숙인의 거주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마련하라!
․ 하나,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장하라!
를 요구하며 2006 노숙인 추모제를 치루었습니다.
쪽방체험, 자료 전시회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는
영등포역에서 거주하는 노숙인들과
함께 하는 단체의 많은 활동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노건연의 주영수 선생님께서는
인의협의 대표로 추모사를 낭독하셨습니다.
‘거리에서 죽을 수 없다’
더이상 거리에서 죽어가는 노숙인들이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