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7. 3. 9(금) 오후 6시
장소 : 동부여성프라자

성수동 지역의 영세사업장 중심으로 만들어진 영세사업장 노동복지연대가 발전적 전환을 한 서울동부비정규센터(준)가 정식으로 창립대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시민단체, 노동조합, 민주노동당 등의 많은 조직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조직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로, 준비과정에서 함께 해 주신 여러 발기인, 회원들을 모시고 총회를 겸한 창립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동부비정규센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보고, 임원진 선출, 2007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인준 등등의 안건이 다루어 졌고 참가하신 많은 분들이 활발히 의견들을 제시해 주셔서 뜨거운 토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창립대회의 열기와 관심이 센터의 사업 진행에도 계속되길 바라며,
비정규직 철폐의 그날까지 열심히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목록에 있는 사진은 도깨비방망이 공부방 어린이들이 축가를 부르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