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건강검진을 받은 88명에 대한 검진결과보고와 노동안전보건교육을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5/29 미조직 노동자
6/5 지역 단체 소속 노동자
6/10 이주노동자
6/15 의류노동자(서울의류업노동조합 롤라분회)
검진 항목과 데이타에 관한 산업의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은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며 검사항목과 건강상태, 그리고 후속 처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작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예방처치에 대해 이해를 깊게 했다.
이주노동자 중에서는 2차검진이나 복약이 필요해서 상담한 노동자가 비교적 많았다.
유방암 의심으로 종합병원에 연결해서 종양적출수술에 이른 경우도 생겨 의료와 접근성이 어려운 이주노동자 실태도 나타났다.
지역노동보건센터 건설을 목표로 서울동부비정규센터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건강권사업은 다음 사업으로 넘어간다.
다음은 화학물질취급작업과 관련해 유기용제 작업환경측정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 노출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화학물질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