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24일 이틀 동안 실시한 검진에는 이주노동자 13명을 포함한 61명이 참여했다.
올해 5년차가 되는 건강검진에는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비롯해 사업주, 자영업자까지 평소 의료기관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 모였다.
진찰하는 의사는 산업의학 전문의 외에 내과, 재활과, 정신과 전문의를 배치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한 것이 이번 검진의 특징이다.
검진 결과에 대한 설명과 교육은 6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검진받은 사람들에 대한 사후관리가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