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8. 6. 29(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마석 모란공원 위령탑 앞
주최 : 문송면 20주기 공동사업추진위원회
열 다섯의 어린 나이로 ‘열사’가 되어,
문송면 군이 우리곁을 떠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노동자들이
노동현장에서 죽어나가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더 이상 이런 죽음이 있어서는 안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추모행사와 묘소 참배에 이어 ‘문송면 열사 20주기 기념식수’도 하였습니다.
‘더 이상 노동자의 죽음으로 인해 이런 모임이 이루어지지 않아야 한다’시던
유족분의 말씀이 메아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