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09 전국 노동자대회

일시 : 2009. 11. 8(일) 오후 3시
장소 : 여의도 문화마당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는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09 전국 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조합원, 정당, 시민단체 등 5만여명은 *복수노조 자율교섭제와 전임자임금 노사자율 *공무원노조, 전교조 탄압과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 공세 중단 *철도, 발전, 가스 등 국가 기간산업 민영화와 공공부문 인력감축 저지 *노동기본권쟁취 등을 촉구했고, ‘노조탄압, 민생파탄 MB는 지구를 떠나라’고 적힌 로켓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상징의식도 진행했습니다.

노동건강연대도 노동안전보건단체들과 건설노조와 함께 여의도 문화마당 입구에 선전 부스를 차리고 ‘삼성백혈병 노동자 산재 촉구’와 ‘정부의 건설노동자 석면피해 보상’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노동자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