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노동건강연대 송년회

일시 : 2009. 12. 17(목) 저녁 7시
장소 : 인사동 고샅길

소원을 말해봐!
 
‘송년회’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노동건강연대의 송년회는 조금 다릅니다.
 
지난 주, 노동건강연대의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2009 한해를 마감하며 올해의 일들을 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리고 노건연 만의 특별 팁^^
 
올해만의 어떤 것?
 
금년 송년회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이 보였습니다.
우선, 내년을 기약하면서 ‘조금 더 버티자’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MB정권의 말기를 두고 보자는 뜻이었지요.
 
또 그림퀴즈와 신문지 게임을 통해 서로의 소통지수와 공감정도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그룹과 비교했을 때 노건연의 소통수준은 높은^^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기회 되면 여러분들도 함께~
 
또 한 가지!

우리는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주량도 확인해주고, 허리둘레도 걱정해주면서 짧게는 2~3년, 길게는 10여년을 함께 보내고 있었습니다. 술집 문을 나서면 ‘이제 같이 늙어가는 기분이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새로운 회원이 들어와 왕성한 활동을 할 때 조금씩 연륜이 쌓임을 느낍니다.
 
즐거운 선물 교환과 함께 소원을 말해 봐요~
 
선물교환 시간! 

1만원미만의 선물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다들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나눠가지면서 서로의 소원도 빌었답니다.
 
송년회 못 오신
회원, 후원회원 여러분~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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