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규석면광산반대 국제공동캠페인
일시: 2010년 12월 7일
장소: 캐나다 대사관 및 퀘벡 무역사무소 앞
내용: 기자회견과 항의서간 전달

캐나다가 연간 생산량 20만톤이나 되는 대규모 석면광산 신규허가를 12월 중순에 결정하는데 대해 죽음의 광물 석면 수출 반대 국제공동행동이 조직되며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나라들과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세계 곳곳의 캐나다 대사관과 퀘벡 무역대표부에 대한 항의 행동이 이루어졌다.
캐나다는 자국에서는 전혀 쓰지 않는 발암 물질 석면을 과거 11년간 178만톤을 아시아에 수출했다. 이것은 캐나다가 퀘벡주에서 생산한 석면 수출량의 76%이며 2009년에는 수출의 86%가 아시아를 향한 것이었다.
노동자와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석면 생산과 수출을 막기 위해 한국석면추방네트워크도 서울에 있는 캐나다 대사관과 퀘벡 무역사무소 앞에서 항의 행동을 전개했다.
“사진=일과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