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백만6천5백49개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 수는 모두 9만4천9백24명으로, 전년 8만1천9백11명보다 15.9% 증가했다. 특히 산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2,605명에서 2,923명으로 12.2% 늘어나 하루 평균 8명가량이 산업재해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날이 갈수록 고립되고 있는 건설노조의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에 동지들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