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변화는 그동안 없는것 같습니다.

건설노조 공안탄압 분쇄투쟁의 주요한 쟁점인 원청업체의 사용자성 책임인정은
비정규노동자, 간접고용노동자의 투쟁에 있어 분명 큰 획을 긋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이제 142일이 지났습니다.
하루 하루 날짜를 채워나가고, 농성 142일째라고 숫자를 바꾸는 일…
가슴속 칼날은 그리 세워지고 있습니다.

114주년 세계노동절입니다.
이곳 명동성당 들머리에 작지만 커다란 행사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건설노동자의 투쟁과 현재의 공안탄압에 대한 다큐멘터리 [건설현장에서 생긴 일]과
정규직 노동자에서 자영업자로 신분이 바뀌고, 그와 함께 노동자의 권리마저
빼앗겨버린 건설운송노동자의 또 다른 이름 특수고용노동자[노동자다, 아니다]
철도에서 여성노동자로 살아가면서, 모성보호는 커녕 노동운동속에서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현실과 이땅에서 여성이 노동자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소금-철도여성노동자이야기]

독립영화를 상영하려 합니다.

동지들의 삶을 나누는 동지가 보고싶습니다.
4월28일 오늘입니다. 오후 7시 명동성당 들머리로 동지를 초대합니다.

동지들의 삶을 나누는 동지가 보고싶습니다. 4월28일 오늘입니다.
오후 7시 명동성당 들머리로 동지를 초대합니다.

4월 25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백만6천5백49개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 수는
모두 9만4천9백24명으로, 전년 8만1천9백11명보다 15.9% 증가했다.

특히 산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2,605명에서 2,923명으로 12.2% 늘어나
하루 평균 8명가량이 산업재해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762명이 건설노동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