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최후의 주거지 쪽방 철거 규탄 긴급 기자회견
‘2004년 빈민 현장 활동’
노숙인 복지와 인권을 실천하는 사람들, 도시빈민선교회,
민중복지연대, 빈곤사회연대(준), 전국노점상연합
보 도 자 료
:: 제목: 최후의 주거지 쪽방 철거 규탄 긴급 기자회견
“도시빈민들의 최후의 주거지 쪽방 철거 반대한다!
쪽방의 철거와 용도전환을 금지하는 행정적 긴급조치발동하라!
단신생활자를 위한 공공임대용 다중주택 확보하라!
주거의 권리 보장하라“
:: 일시 : 2004년 7월 7일(수) 오후 2시
:: 장소 : 영등포동1가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기자회견장 약도 첨부)
:: 연락처: 빈곤사회연대 유의선(010-3024-0831), 전국노점상연합 신희철(011-9728-7418)
1. 2004년 7월 3일~10일까지 진행되는 ‘2004년 빈민현장활동’에 참여하는 5개 단체는 빈활기간중 지난 2003년 10월 27일 영등포구청에 의해 대책도 없이 철거된 영등포 쪽방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지난 철거에 이어 남아있는 영등포2동 쪽방촌도 곧 철거될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2. 5개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1)도시빈민들의 최후의 주거지 쪽방철거반대와 주거의 권리 보장, 2)쪽방의 철거와 용도전환을 금지하는 행정적 긴급조치 실시, 3)최근 건설교통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공임대용 매입임대주택사업이 가족 위주의 다가구주택매입으로 추진됨에 따라 배제되고 있는 최 빈곤 단신생활자를 위한 다중주택의 확보를 요구할 예정이다.
3. 5개단체 기자회견은,
– 쪽방 거주민 2인의 발언
– 빈곤사회연대(준)
– 전국노점상연합 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