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중공업 2.28 노동자 대학살 을 고발합니다.

“휴업휴가라는 인사 발령은 부당하므로,즉시 원직에 복귀 시키고 …”
(2004년 9월2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2005년 1월부터 회사는 원직에 복귀 시키지않고 작업과 연관성이 없는 주물공장 파견 인사명령

*부당휴업휴가자 주물공장 부당 인사명령 거부하고 지방노동위원회 명령사항을 준수 할것을 촉구

*회사 – 주물공장 파견 가지 안았다고 무단결근 이라는 억지로 노동자 96명 부당 직권 징계해고, 7명 부당 정직 이라는

대한민국 최대의 학살 자행( 2005년 2월28일)

국민여러분
정부기관인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 사항인 원직복귀를 이행하지않고
주물공장 파견이라는 부당한 인사명령을 내린 가해자인 통일중공업 경영자가 처벌 받아야 합니까?

아니면
정부기관인 지방노동위원회의 명령사항을 이행하라고 평화적으로 요구한 피해자인 노동자가 직권 징계해고와 정직을 당해야 합니까?

대한민국에는 법도 정의도 없다는 말입니까?
힘없는 노동자는 이렇게 천대받고 무시해도 되는 곳이 대한민국 입니까?
너무너무 억울해서 분노를 뛰어넘어 살기를 느낍니다.
조합원 900명에 10분의 1 이 넘는 1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생존권을 박탈하는 이런 무법천지의 회사가 세계 어디에 있다는 말입니까?
평균연령이 50 이 다 되어 가는데 가족들 생계는 어쩌란 말입니까?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아이들의 학비는 또 어쩌고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작년에
300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내는 우량 기업이 이런 후안무치한 행동을 하다니요?
우리가 파업을 했습니까?
사람을 폭행했습니까?
기물을 파손했습니까?
정부기관인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의 명령사항을 준수하라고
요구하는것이 직권 징계해고 라니요?

통일중공업(경남 창원시 외동 853 – 5 , 회장 최평규 대표이사 박재석 홍영기
전화 055 – 280 – 5100 – 5101 – 5102)
정부기관에서도 산업평화에 역행하는 이런 악덕 경영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법의 정의가 살아 있다는것을 보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