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학교의 임병도입니다.
지난 일요일 강희태 선생님과 윤석진 정책 부장님께서 먼 길을 오셔서
정말로 귀중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원하시는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여건이었지만,
너무나 열심히 강의를 해주셨고 진행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날 왔던 모든 이주 노동자들은 그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이런 세미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애쓰시는 것을 우리 외국인
노동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그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들의 고마운 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과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노동 건강 연대의 건승을 빕니다.

외국인 노동자 학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