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  하이닉스 & 매그나칩 사내하청 동지들 항의 면담 대치중

소장은 오후6시까지 노동부 사무실로 오겠다는 말을 뒤집고 면담을 거절하였으며, 지도부가 근로감독관실에 들어가서 소장을 기다리면서 나머지 대오는 앞마당에서 계속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한편 오늘 예정되었던 하이닉스공대위의 도청껴안기 행사는 연기되고 행사 참여자들은 노동부로 결합하고 있다.

지난 불법파견에 대한 불인정 판정으로 노동부가 노동자의 편이 아니라 자본의 편이라는 것을 증명한 노동부는 중립과 객관을 가장하여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죽이고 있다.

20:00 현재 상황 

노동부가 퇴거 명령서 1차 발부
청주지방노동사무소 앞 4차선 도로에서 2차선을 막고 촛불집회 진행중(가족대책위원회 & 시민사회단체.지역 동지들)

희망을 만들기 위해 오늘의 분노를 모아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질긴놈이 승리한다! 끝까지 붙어보자!

노동 형제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