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환노위 국감 때 전재희 의원이 04년 환노위 국감 때는 김 형주의원이 각 단위 사업장 내에 작성. 비치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가 허위 및 잘못 작성된 점을 문제 제기를 하였고 노동부는 철저한 현장 관리 감독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각 단위 사업장 현장을 보면 전혀 변화 없이 아직도 허위 작성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가 현장에 작성 비치되어있습니다. 아니 아예 작성. 비치도 안 되어 있는 사업장도 있습니다.
과연 노동부 감독관들이 국회에서 답변 한 것처럼 각 단위 사업장 노동자 건강권과 알 권리를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였다면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업체 현장 노동자들이 선진국에 비해 100배 이상 높은 고농도 발암물질에 건강권을 위협 받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발성 신경장애'(일명 앉은뱅이병) 로 고통을 받겠습니까?

동지들!!
본인은 더 이상 정부와 국회를 못 믿겠습니다. 우리 노동자 건강권은 그 누가 찾아 주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건강권 과 알 권리 쟁취를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민노총과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노동안전보건) 실무 담당부서는 연대의 깃발을 올려야 합니다. 우리가 양 노총에 요구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고 기본적인 우리 노동자의 건강권과 알 권리를 찾아 달라는 단순한 요구 일뿐입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자본에게 건강권 착취를 당하고 알 권리를 침해를 받고 있습니다.
민노총과 한국노총 산업안전보건(노동안전보건) 실무 담당부서는 분명하게 노동자의 기본 권리 쟁취를 위해 투쟁을 배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노동자로써 당당하게 양 노총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요구합니다.

노동현장에 허위 및 잘못 작성. 비치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바로 잡기 위해 노.정이 참여한 감시 단 구성과 양대 노총 공동 대응팀 구성을 요구합니다.

금속연맹 자동차 완성사 노동조합 노안(산안)실에 요구합니다.

금속연맹 완성사 작업 현장에 비치 중인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바로 잡으면 전국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약 70%를 바로 잡아 수많은 노동자들의 알 권리를 쟁취 할 수 있습니다.
금속연맹 완성사 노동조합 노안(산안)실 공동 사업으로 완성사 및 사내하청 그리고 협력사 모든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실태 조사를 위한 완성사 실태조사 조사팀(투쟁단) 구성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