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방송)계속되는 자본과 폭력경찰의 탄압에 대한 분노!!!!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

   민주노조 사수!!!!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 하청 투쟁 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153일째인 5월26일 천막농성 129일째!!
불법 파견 재진정 공정실사 촉구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대전 노동청 앞 천막 단식 농성 16일째!!!

세월은 흘러 차갑게 얼어붙은 대지위에 길거리에 내몰려 엄동설한 긴 겨울을 견디어 내고 봄을 맞이하여 투쟁은
계속되었지만 자본은 직접교섭과 대화를 거부하였다. 가열찬 투쟁은 어느덧 계절이 세번째 바뀌는 문턱에 들어섰다.

악질 반인권 노동탄압 하이닉스 &매그나칩 살인 자본은 그동안 노동자들이 피땀흘려 번돈으로 자본의 꼭두각시이며 창부역활을
자처하는 정부기관인 노동자들을 배신하고 팔아먹은 매혈자 노동부와  피에 굶주린 야수처럼 맨몸의 노동자들을 백주대낮에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까지 지켜보는 상황에서 지난 4월1일그리고 5월1일과 마찬가지로 5월20일  방패로 내려찍고 몽둥이로 패대고 군화발로 짓밟는
유혈참극의 만행을 자행 하였다. 그동안 언론과 방송을 통하여 허위사실 유포 왜곡보도하며 시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한 행위가
5월20일 청주시내 한복판에서 극명하게 진실이 밝혀졌다. 시민들이 이에 강력한 항의와 물러날것을 요구하여 철수하였지만 폭력경찰은
시민들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 합법적인 집회를 그것도 경찰이 먼저 폴리스 라인과 전의경 부모 참관단까지 꾸려서 5.6공 군사 독재시절과
80년 광주민주화 운동의 유혈참상을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자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경찰에 수사독립권을 준다면 폭력경찰이 군사구테타로
군부독재를 저지른 과오를 되풀이 할까봐 진정 두렵고 무섭다.


(KBS청주방송 리포트 충북 5월24일 상영)

오늘 상당공원에서 체육관까지 가열찬 투쟁을 전개하기 위하여 대시민 선전전인 가두투쟁을 가대위와 함께 전개 하였다.
상당공원에서 출발하여 충청북도청 정문에서  하이닉스가 어려울때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도민들에게 호소하며 도민의 기업 국민의기업
하이닉스를 살리자고 하였다. 그런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이 150일넘게 하청노동자들과 가족들까지 300명을 길거리로 내몰고  대량학살 만행을
자행하고 있다. 이 사태를 방관하고 외면하는 이원종도지사가 숨어있지말고 직접 나서서 해결할것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뜨거운 열기와 숨막힐듯한 매연속에 더위가 우리의 투쟁열기를 더욱 멈출수없기에 청주대교를 지나 체육관에서 가두투쟁을 마무리 하였다.

썩어 문드러진 사회, 곪아 터질 대로 터져버린 사회!!!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후회 된다”라는 어느 한 노동자의 말이 생각난다.

이런 사회를 우리 노동자들의 힘으로 바꿔나가야 할 것이다.
노동자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그날까지 싸울 것이며
여기에 우리 사내하청지회 노동자들도 함께 할 것이다.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연대해 주는 많은 동지들이 있기에 우리는 끝까지 싸워서 승리할 것이다.

민주노총 총 연맹. 금속 산업 연맹. 금속 노조.민주노총 충북본부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노동자 사태해결을 위해

▶6월1일경 대전노동청 앞 금속산업 연맹 .금속노조   단위노조대표자 결의대회를 대전노동청에서 열어 공정한 불법파견
  조사를 촉구할 계획

▶6월초에는 3박4일 동안 상경노숙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상경노숙투쟁 이후에는 불법파견 철폐, 비정규직 노동3권 쟁취를 위해 3단계 총력  투쟁에 들어  간다고 연맹은 밝혔다.

▶6월 중순 경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 동맹총파업에 돌입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