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노협 동지들과 건강한노동세상 동지들 그리고 활동가 동지 등 10여명이 현재 근로복지공단 서울 북부지사를 점거하고 투쟁에 돌입했다.
동지들은 상담을 통하여 요양신청한 산재 노동자가 불승인되는 과정에서 5월 30지사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지사장이 재검토를 약속했음에도, 오늘 다시 면담을 하니 “불승인은 이미 결정난 것이므로 철회할 수 없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항의를 하니 “심사청구하면 산재노협에서 요구하는 3차 의료기관에 대한 특진과, 현장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서면으로 약속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런데 불과 30분만에 약속을 번복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농성에 돌입한 것이다.
동지들의 관심과 지원 연대가 필요하다. 동지들 동지에게는 격려전화를 그리고 공단 서울북부지사(02-9448-114/02-9448-177)에는 항의전화를 합시다.
그리고 가능한 조직은 함께 연대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