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이 방죽 두꺼비 보다 못하단 말인가!!!!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162일째인 6월 4일 천막농성 138일째!!
불법 파견 재진정 공정실사 촉구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대전 노동청 앞 천막 단식 농성 25일째!!!

  

오늘 청주 산남동 원흥이 방죽에서 충북 환경운동 특별 대상 기념으로 조형물을 제작하여 행사를 진행하려
하였다. 두꺼비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더이상 참을수 없어
원흥이 방죽 행사에 참여하여 하이닉스 반도체가 환경특별 대상과 조형물기념행사에 생색내기 일한으로 참여한
하이닉스 반도체를 제명할것을 요구 하였다. 충북 지역 도민이 어려울때 살린 기업인 하이닉스가 법에도 보장된 노동조합을
만들었다고 160일넘게 길거리로 내몰아놓고 대화조차 거부하는 반인권적인 악덕기업으로서 도저히 묵과할수없는 사태를
일부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에 분명하게 할것을 요구 하였다. 이에 주최측인 시민사회단체에서 우리 사내하청 노동자 대표와
차후에논의와 토론을 하기로 하고 오늘 행사 진행을 중단 하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다.  하이닉스 반도체 자본의 돈으로 모든것을 해결하여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고립시키고 노조를 말살하려는 작태로 일관하는 행태에 분노를 참을 수없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자본은 더 이상 하청노동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지말고 대화에 직접 성실히 나설것과
노동자들을 외면한채 지역 시민사회단체 행사에  검은속셈으로 무마하려는 생색내기로 일관하지 말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오늘 행사가 중단되었지만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 하청 노동자들은 반인권적인 악덕기업들의 더러운 음모와 술수를
명백하게 밝히고 이러한 일이 일부 시민사회 단체에서 진행이 된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시민들과 전체 시민사회 단체들이
함께 살려 보존한만큼 충분한 논의와 토론이 있기를 부탁한다.

  

우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들도 자연 환경 보존과 보호에 항상 지대한 관심과 함께 지켜 나갈것이다.
다시한번 오늘 사태를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차후에는 자연 환경 보존도 중요하지만 지역내 하이닉스 반도체 자본에
위해 자행되는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의 생존권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연대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비정규노동자 사태해결을 위해

▶6월15-16일경  3박4일 동안 상경노숙 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정문앞 1박2일 노숙투쟁 예정)  
   특히 상경노숙투쟁 이후에는 불법파견 철폐, 비정규직 노동3권 쟁취를 위해 3단계 총력  투쟁에 들어  간다고 연맹은 밝혔다.
   (민주노총 총연맹. 금속산업연맹의 전국노동자대회)

▶6월 중.하순 경 “비정규직 철폐!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노동자 투쟁승리”를 위한 지역 동맹총파업에 돌입 한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