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투쟁속보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발행일 | 6월 9일(목), 제13호
전면적인 투쟁으로 불승인결정 철회! 재심의 실시! 산재승인 쟁취!
감시 차별 해고 노조탄압으로 인한 하이텍노동자의 집단정신질환 즉각 산재 인정하라!
근로복지공단은 자본의 편에서 계획된 산재불승인 철회하고 즉각 재심의 실시하라!
6월 17일 17시 근로복지공단본부앞 집중집회 ․ 투쟁승리문화제 에 많은 동지들의 참여바랍니다.
■ 하이텍공대위, 6월 9일 근로복지공단 본부앞 농성돌입
■ 불승인 철회! 재심의 실시! 산재승인 쟁취!
4년여간 탄압받고 차별받고 감시받은 하이텍알씨디코리아13명 여성노동자들의 정신질환을 산재 불승인한 근로복지공단 규탄한다!
일하는 사람들의 ‘좌절’과 ‘불신’ 근로복지공단! 하이텍노동자의 계획된 산재불승인 잘못 없다?!
스스로 산재불승인과정의 문제점 드러내고도 ‘불승인 철회 못한다’는 뻔뻔한 근로복지공단
만천하에 드러난 어거지 산재심사 해놓고 불승인 결정 고집하는 근로복지공단!
조합원을 감시한 관리자들이 감시, 차별 사실을 부인한다는 이유로 사실관계를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근로복지공단. 세상 어떤 관리자가 ‘조합원 감시, 차별했습니다’라고 스스로 진술하겠습니까! 조합원들이 힘겹게 준비한 자료와 진술서는 모두 무시한 채 회사측 주장을 최대한 존중한 근로복지공단은 사실상 회사측의 주장에 손 들어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4년간 감시, 차별로 노동자 정신건강 앗아간 악질자본의 이해에 부응하는 근로복지공단!‘사용자의 주장과 신청인들의 주장을 충분히 수렴’했다고 떳떳이 밝히는 근로복지공단. 산재신청과정의 제3자인 사용자를 당사자 취급한 근로복지공단은 자본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사업주이의제기권’을 사실상 수용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미 감시, 차별로 노동자의 정신건강을 갉아먹은 악질자본 하이텍알씨디코리아와 마찬가지로 노동자를 탄압하는 기구임을 만천하에 드러냈습니다.
■ 하이텍노동자의 산재승인쟁취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1. 근로복지공단 본부앞 농성투쟁 함께 합시다! 농성사수를 위한 야간농성에도 함께해주십시오!
매일 아침(8:30~9:30) / 점심(12:00~13:00) / 저녁(17:30~18:30) 선전전
매주 수요일 17시 30분 정기집중집회
금요일 19시 야간문화제 함께 합시다.
2. 근로복지공단의 부당한 판정을 규탄하는 항의전화를 합시다. 항의팩스를 보냅시다.
근로복지공단 본부 대표전화 02-2670-0300 보상부 fax 02-2670-0443
3. 하이텍 공대위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동지들의 재정 후원을 받습니다.
우리은행, 018-748801-02-001 예금주 : 배수진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대위 □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비정규노조대표자연대회의(준), 민주노동당, 서울민중연대(서울연합, 동부민중연대, 서부민중연대, 남부민중연대, 북부민중연대, 중부민중연대,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전빈련 서울, 서울청년단체협의회, 민주노동자연대,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서울지역투쟁사업장대표자회의(하이텍알씨디코리아, 기린텔레콤, 성진애드컴, 흥국생명, 경찰청고용직공무원, 한일시멘트, 방지거병원, 기아자동차사무계약직해복특위, 서울지역통신산업비정규직노조, 철도노조 홍익지방본부), 금속노조 서울지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남부지구협의회, 전국공무원노조 구로구지부, 한남운수해복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건강한노동세상, 노동건강연대,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노동안전보건교육센터,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연대회의,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노동자의벗, 노무법인 참터,보건의료단체연합, 전국학습지노조 구몬지부,박준(문화노동자), 박효선(문화노동자), 연영석(문화노동자), 지민주(문화노동자), 노래공장, 노래패신나는세상, 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