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제도개악 폐기!
산재보험제도 개혁!
하이텍 집단정신질환 요양 승인!
근로복지공단 방용석 이사장 퇴진!을 위한 전국동시다발 근로복지공단 노숙농성
–7월 10일(일) 근로복지공단 경인본부 농성5일차–
◆ 산재보험 재도 개악 폐기! 하이텍 집단정신질환 요양 승인! 방용석 이사장 퇴진! 근로복지공단 규탄대회
*일 시 : 2005년 7월 11일(월) 6시
*장 소 : 근로복지공단 경인본부
◆ 지역 거점 노숙농성 투쟁 정리와 본사 농성투쟁 전환 선포식
*일 시 : 2005년 7월 13일(수) 6시
*장 소 : 근로복지공단 경인본부
근로복지공단규탄 노숙농성투쟁 5일차입니다. 계속 비가올 듯한 날씨였지만 오히려 뜨겁지 않아 조금 시원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계속 비가 온다는 날씨속보가 있었지만 농성이 끝날 때 까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른지역에서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을 위해서라도 꼭 많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농성 4일차 철야농성은 인천 산재노협의 김기남 회장님과 이양림 사무국장님이 철농을 하셨습니다. 유장식 조직부장님은 몸이 좋지 않아 철농을 하려 했지만 하지 못하고 대신 오늘 아침 6시에 농성에 결합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양림 사무국장님은 아침 일찍 오늘 특근을 위해 나가셨습니다. 모두들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저희들의 노숙농성투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동지들도 저희들의 농성에 함께 많은 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며칠남지 않은 노숙농성과 7월 11일 규탄대회와 본사 농성투쟁 전환 선포식에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농성장에서 힘다지기가 있었습니다. 어제 철농을 하신 인천산재노협의 회장님, 아침일찍부터 결합하신 조직부장님, 콜트악기 부지회장님, 문혜진 회원동지, 조금 늦게 결합한 인천대 장안석 학생동지, 인천산재노협의 한태성동지등이 함께 힘다지기를 진행 했습니다. 비록 많은 동지들이 모이진 못했지만 막걸리가 아닌 맥주한잔과 송진욱 동지가 만들어주신 반죽으로 맛있는 전을 부치고 해서 모두들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재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교육은 김민 노무사님의 사정으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선전전은 저녁선전전만 진행했습니다. 일요일이라 아침과 점심쯤에는 선전전을 진행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저녁선전전만 진행 했습니다. 선전전은 인천대 학생동지인 장안석 동지와 문혜진회원과 사무국에서 피켓팅과 선전물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그리고 모두들 주말 나들이를 나온터라 선전전의 효과는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도 관심있게 피켓의 내용을 확인하고 선전물을 받아가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들의 투쟁은 관심있는 한분 한분들을 위해 계속 진행되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서울지하철 산안부장님이시고 회원이신 한상국 동지와 김민, 최기일 노무사님, 영창악기 조성희 산안부장님이 연대지지방문을 오셨습니다. 그리고 인천산재노협의 한태성동지는 시원한 음료를 지원하셨고, 한상국동지는 저희들의 저녁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오늘 연대오신 많은 동지들께 정말 감사하고 계속 연대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른 많은 동지들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철농을 하실분은 콜트악기 김의균 부지회장님, 영창악기 조성희 산안부장님, 인천대 장안석 학생동지, 그리고 사무국의 사무차장님이 함께 철농을 하십니다. 모두들 모기에 물리지 않고 특별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도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른 많은 회원동지들도 이번 노숙농성투쟁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월 11일 오늘은 규탄집회가 있습니다. 바쁘시지만 함께 오셔서 연대와 단결을 보여줍시다.
◆◆◆◆우리의 힘은 단결과 연대에 있습니다.◆◆◆◆
◆◆◆◆노동자의 건강하게 일할 권리 투쟁으로 쟁취하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노동자의 건강권을 쟁취하자!
◆◆◆◆선 보장!! 후 평가!! 치료받을 권리 보장하라!!
◆◆◆◆모든노동자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하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