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그나칩 불파2차 최종 판결 !!
!!!비정규직 철폐!!!
!!!민주노조 사수!!!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212일째인 7월 22일 천막농성 186일째!!
!!불법 파견 재진정 공정실사 촉구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대전 노동청 앞 천막 단식 농성 61일째!!
불법 파견 재진정 공정실사촉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대전 노동청앞 노숙투쟁 돌입 12일째!!!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과 ‘김대환 장관 퇴진과 비정규권리보장 입법 쟁취를 위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 결의대회’에 참가해 ‘노동자 다 죽이는 노동부장관 퇴진하라’, ‘노동정책 박살내자’고 외쳤다.
민주노총 총연맹 이수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 노동부장관과 노동정책이 있는 한 양노총 투쟁으로,
계급적 단결로 우리의 요구 우리 손으로 쟁취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9월에는 양노총이 힘을 모으고,
국민의 염원을 담아 우리 손으로 비정규 권리보장입법을 실현하고, 비정규, 특수고용, 여성, 장애인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의 기치 힘차게 휘날리며 싸워 민중해방의 세상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총연맹 이용득 위원장도 “노동부장관 사퇴요구는 세계 유일한 것으로 부끄러운 나라정책을 보여주는 현실이지만
바로잡기 위해 인내하며 요구하는 것”이라면서 “노정 파탄 속에 양노총이 노동정책, 비정규 개악안을 바로잡고 특수고용 노동3권 쟁취와
노동부장관 퇴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정규 노동자를 탄압하는 악법을 망치로 박살내며 노동부장관의 망언을 찢어내는 상징의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친 뒤
광화문까지 행진해 마무리 집회를 열었다
마무리 집회에서는 수배 중인 금속노조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신재교 지회장이 “7개월 동안 투쟁하면서 왜 이렇게 치열하게 싸우고,
다치고 얻어터져야 하는지 느꼈다. 싸우지 않으면 권리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노동자의 권리를 당당히 찾기 위해 끝까지 싸우고 있다”면서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21일 오후 15시 대전지방 노동청에서 오늘 15시에 불법파견 판정결과가 발표 되었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성훈. 인화. 에프엠텍 3개업체가 100% 명백한
불법 파견임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7개월이넘는 생계위협과 악전고투속에 61일간의 무기한 목숨을건 단식투쟁과 11일부터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노동자들은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 노동청 앞에서 노숙투쟁에 돌입하여 무더운 폭염의 30℃가 넘는 날씨속에 12일간의 노숙투쟁을 전개하였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전조합원은 명백한 불법판정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가열차게 투쟁을 전개하여 단 한차레의 대화나 교섭에
나서지않는 악질반인권 살인자본 하이닉스 & 매그나칩 자본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여 정든일터인 공장으로 돌아가는 투쟁을 할것이다.
시민! 노동형제!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