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전원 산재인정하라!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투쟁속보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발행일 | 7월 28일(목), 근로복지공단 본부 농성 50일차, 제37호
8월 3일(수) 17시 영등포근로복지공단본부 앞에서 하이텍공대위 문화제가 진행됩니다. 투쟁하는 동지들 함께 모여서 힘찬 여름나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27일 합의사항 번복하고, 고소고발, 욕설로 산재노동자를 짓밟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규탄기자회견과 북부지사 규탄집회가 있었습니다. 북부지사와의 항의면담에는 민주노총, 산재노협, 근골격계 공투위 김홍철 공동대표, 그리고 산재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책임자 징계와 공식사과, 합의사항 이행, ‘과격집단민원대응요령, 요양업무 처리규정 독소조항, 근골격계 질환 업무관련성 인정기준 처리지침’ 등 산재보험제도 개악 폐기 등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북부지사장은 “일단 요구사항은 알겠다. 답변을 할지 안할지는 검토해봐야겠다”는 오만방자한 자세로 나왔습니다. 면담단은 8월 5일까지 서면답변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면담단의 최소한의 요구에도 근로복지공단 북부지사가 응하지 않는다면 힘찬 투쟁으로 요구를 쟁취해야 할 것입니다.
노동자탄압 선봉장 근로복지공단 박살내자!
불승인을 박살내고 산재승인 쟁취하자!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 불승인 철회!재심의 실시! 산재승인쟁취! 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1. 여름휴가기간에도 하이텍공대위의 투쟁은 계속됩니다! 8월 3일(수) 17시 공단본부앞 문화제에 동지들의 적극적인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하는 노동자들 모여 더운 여름 힘차게 났으면 좋겠습니다!
2. 근로복지공단의 부당한 판정을 규탄하는 항의전화를 합시다. 항의팩스를 보냅시다.
– 근로복지공단 본부 대표전화 02-2670-0300 보상부 fax 02-2670-0443
–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 대표전화 02-2109-2200 보상부 fax 02-2109-2360
3. 하이텍 공대위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동지들의 재정 후원을 받습니다.
우리은행, 018-748801-02-001 예금주 : 배수진
□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조합원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을 위한 공대위 □
감시, 차별, 부당해고, 노조탄압으로 인한 노동자의 집단정신직업병 인정하라!
근로복지공단은 즉각 재심의 실시하고, 노동자의 집단정신질환 산재승인하라!
하이텍 자본은 차별, 감시, 해고 등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하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손배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
노동부는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하이텍 자본의 부당노동행위를 중지시키고 재발방지에 책임을 다하라!
산재노동자 두 번 죽이는 요양관리지침, 노동자를 폭력배로 모는 민원대응지침, 불승인 조장 독소조항 즉각 폐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