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21:00 R동 주차장 38명 조합원 경찰 병력에 고립 상태
하이닉스-매그나칩 정문앞 도로 조합원, 가대위,연대하신 동지들과 촛불집회중
하청지회 허00 코뼈 함몰,양00 허리 중상(움직이지 못함),양00 팔 다리 찰과상
21:30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찰병력에 의한 고립에도 굴하지않고
가열찬 투쟁으로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21:35 현재 전경들 다시 포위.
고립된 조합원들과 합류하는 과정에서 밖에 있던 조합원들이 안으로 움직이자
다시 전경들 38명 포위.
하이닉스 매그나칩 공장 안에 한발짝도 들여놓지 않겠다는 뜻!
1박2일 노숙을 한 지친 몸을 이끌고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흔들림없이 투쟁 전개 중.
22:30 사내하청지회는 하이닉스 매그나칩 원청이 지회와 면담을 하겠다는 것과,
언제 하겠다는 것을 밝히면 해산하고 그렇지 않을땐 해산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밝히며
현재 투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