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사난 “오늘 타결”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경북도와 도의회는 최근의 4·5급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 지연 사태와 관련, 이번주 안에 절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간사 박승학(청송군2선거구) 의원은 18일 “17일 행정부지사와 만나 19일까지 도가 절충안을 제시하면 의회는 이를 긍정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당초 도의회는 의회 소속 4급 서기관의 부군수 전보와 5급 계장 1명의 승진을 요구했으나, 도가 이를 거부하면서 7월말로 예정된 인사가 3주째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폐장 유치 결정이 진행중인 영덕군의 경우, 부군수 교체가 늦어지며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장상진기자 [ jhin.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조선일보 2005-08-18 20:27]

허락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았다면 삭제해 주시고
tmp@korea.com으로 연락주시면 앞으로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비번 1234

– 공무원포털사이트 김주사닷컴 www.kimjus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