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정규연대 순회투쟁단과 함께!!

!!비정규직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 투쟁승리!!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직장폐쇄 329일, 11월 16일 천막농성 304일째!!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3℃의 날씨속에 추위를 무릎쓰고 서울에 상경한 조합원 동지들이 본사점거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하는
엔텍본사 점거농성장에서 동가식 서가식 노숙투쟁을 하며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앞에서 칼바람속에 상복을 입고 1인시위를
전개하고 지역에서는 전조합원이 돌아가며 구역별로 충청북도 도청 정문과 서문에서도 이원종도지사 사태해결에 적극적인 중재요구관철
대시민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총파업 투쟁을 선도하기 위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아래로부터 총파업 투쟁의 결의를 끌어모으고 있다. 14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15일 대구지역에서
힘찬 투쟁을 전개한 순회투쟁단은 16일 충북지역에 도착했다.

순회투쟁단은 비정규투쟁의 선봉인 하이닉스-매그나칩 정문 앞에 도착하여 집회를 가졌다. 사전에 정문 앞 집회를 개최하고 있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전조합원은 순회투쟁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노동자들의 혈흔(血痕)이 배어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정문이야말로 비정규직 투쟁의 상징’이라고 말문을 연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정근원 지부장은 ‘자본의 생각대로 결코 물러설 순 없다. 한 판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자’면서 순회투쟁단을 격려하고 하반기 총파업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호소로 대회사를 갈음했다.

“천하를 불태울 들불도 한 점 불꽃에서 시작한다. 전국 총파업 들불이 되고자 전국순회투쟁을 결의했다”며 순회투쟁의 의의를 밝힌
구권서 전국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의장은 비정규직의 잘박한 요구인 ‘원청 사용자성 인정’을 쟁취하기 위한 하나의 전선을 만들 것을
결의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오병웅 부지회장은 장기 투쟁으로 힘들지만 우리 권리를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
뿌듯하다면서 “확실하고 강한 투쟁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자”고 투쟁의 의지를 밝혔다.

순회투쟁에 함께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조 박경렬 불법파견철폐 투쟁단원은 “비정규직 철폐! 원청사용자성 인정!
특수고용직 노동자성 인정!을 위해 투쟁”할 것을 제안하면서 “투쟁한 만큼. 연대한만큼 결과물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하이닉스 동지들이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털어놓았다.

유성기업 김성민 지회장의 투쟁사와
비정규직 철폐. 비정규권리보장입법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이 올상반기부터 하반기로이어지며
민주노총- 한국노총 정규직-비정규직 총단결
연대투쟁으로 강력하고 가열차게 전개투쟁중인데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청주공장 정규직노조는 1년여동안 비정규 투쟁 선봉에서
10년이상을 한솥밥먹으면서 일한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길거리에 쫓겨나 처절한몸부림을 치며 외치는 절규가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
청주공장 쇠창살과 철문을 넘어 도민들의 귀에 딲지가 앉을 정도인데도 무관심과 수수방관으로 외면하고있다,
지난IMF시절 회사가 어려울때 150만 도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살려달라고 할때 충청북도 이원종도지사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범도민 하이닉스 살리기운동을 전개하였다. 사내하청 노동자들도 동참하여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그리고 각종상여금과 수당을 반납하여 고통을 감내하였다. 그리하여 하이닉스반도체는
작년 순이익 2조원이상의 흑자를 남기고 조기워크아웃 성공졸업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시민사회 그리고 종교단체가 다시 범도민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생존문제 사태해결에 나섰는데 1년을 지나는 기나긴투쟁속에
최소한 양심이있는 사람들이라면 훼방을 놓지는말아야 하는데 천막농성장을 방문하여하청노동자들의 정당성을 비난하며 한국노총 이용득위원장의
중재와 대화를 거절하고 오히려 한국노총을 탈퇴하겠다고 협박을 하였다한다.
개구리 올쟁이적 모른다더니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정규직 노동조합은 신노사문화대상과 신노사문화연구소까지있는 대한민국
최우수 모범 노사문화기업이다, ,
하이닉스-매그나칩 정규직 노동조합 지도부와 집행부는 현판을 어지럽힌것을 트집잡지말고 정정당당하게 노동자는하나이고 비정규직 철폐투쟁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구분없이 하나다되어 투쟁하는데 도움은 주지못할망정훼방을 놓지않기를 바라며 비정규직 철폐투쟁에 동참할것을 촉구하였다
조원기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비정규사업부장의 마무리발언으로 하이닉스-매그나칩 정문 앞 집회는 마무리되었다.

  

순회투쟁단은 이날 대회에서 직접 페인트로 써서 제작한 현수막을 하이닉스-매그나칩 정문 앞에 게시해 주었다.
순회투쟁단은 이후 지역 단위노조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청주 상당공원과 성안길에서 비정규보호입법의 필요성을 알리는 선전전을
지역의 동지들과함께진행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하반기 총파업 투쟁의 승리를 위해 25일까지 연장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적극 조직하는 한편,
11월 23일 15시에는 청주 상당공원에서 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노동형제,자매!!  여러분 !!
저희 하이닉스,매그나칩 투쟁에 연대해주신 동지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연대에 힘을 얻고 더욱 가열차게 싸워나가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투쟁!  투쟁!  단결투쟁 !!!!!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홈페이지 : http://www.hmsanaenojo.org
연락처 : 043-236-5077.사무장(임헌진): 011-1786-7766